성인 정상체온 범위와 임신에 도움되는 기초체온법이란?

간절히 아이를 원하지만 쉽게 찾아오지 않아 실망 중이신가요?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성인 정상체온과 임신 성공률 높이는 기초체온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체온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인 정상체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성인의 경우 정상체온 범위는 36.5℃-37.5℃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체온범위는 측정부위, 연령, 성별, 신체활동 수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하루 중 아침은 낮고, 저녁엔 높아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초체온법 ( Basal body temperature method )는 여성의 생리주기 동안 매일 아침잠에서 깨어난 직후

측정한 체온을 기록하여 배란일과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배란 직전부터 약 1주일간 고온기가 지속되고, 그 후 저온기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고온기는 황체호르몬 (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란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저온 기는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기초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답니다.

일반적으로 입안, 귀, 겨드랑이에서 체온을 측정하는데,

이 중에서 입안에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아침잠에서 깨어난 직 후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을 깨끗하게 헹구고 혀 및에 체온계를 넣어 5분간 측정합니다.

측정 체온은 반드시 기록하는데,

날짜와 시간, 체온을 함께 기록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 최소한 3개월 이상 꾸준히 측정해야 합니다.

여성의 체온은 배란직전에 상승하고, 배란 후 하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초체온법을 통해 배란일을 예측할 수 있는데요.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온이 상승한 날부터 2-3일 동안 부부관계를 집중적으로 가지는 것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체온이 계속적으로 높다면 임신이 되었을 확률도 높습니다.

저 또한 둘째를 위해 노력 중인데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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